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가타 고이치 (문단 편집) === 2019시즌 === 20년만의 11연패를 기록하는 등 지난 시즌에 비해 고전하는 와중에 선수를 폭행해 물의를 일으켰다. 어찌된 일이냐면 6월 30일 디엔에이전 2-2 동점인 상황에서 대주자로 출장했다 11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노마 타카요시]]가 에드윈 에스코바의 3구를 받아쳤는데 투수 뜬공을 예상하고 고개를 푹 숙이고 천천히 달렸다. 헌데 이 공을 에스코바가 못잡았고 뒤늦게 이걸 본 노마가 전력질주를 했지만 토스아웃을 당하고 말았다. 결국 양 팀은 12회까지 점수를 내지 못하고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문제는 이 상황을 본 오가타 감독이 화가 잔뜩나서 노마를 감독실로 불러 싸대기를 여러대 때리는 등의 폭력을 가했다고 한다. 이 사실은 7월 24일에 대대적으로 알려졌고 결국 구단 측으로부터 엄중경고 조치를 받았다고 한다. 히로시마 구단은 엄중경고를 내린 이유도 설명했는데 이전까지 폭행을 쓴 적이 없었기 때문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팬들도 화가 날만한 상황인건 이해하지만 폭력을 가한건 너무 나갔다는 반응.[* 더군다나, [[노마 타카요시]]는 입단 당시에 오가타 본인이 직접 자신이 현역 시절에 사용했던 등번호 '37번'을 물려줄 정도로 아끼던 애제자였다.] 오가타 본인 입장에서 더 난처해진건 안그래도 요 근래 일본 내의 체육계 폭력을 뿌리뽑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컸는데 이 사건으로 이 목소리를 한층 더 증폭시킨 것이다. 이후에는 그냥저냥 2~3위를 왔다갔다 하면서 시즌을 치렀는데 시즌 막바지 한신과 주니치의 상승세로 3위자리를 위협받는 처지가 되었다. 주니치와의 시즌 최종전을 이기기만하면 클라이맥스 시리즈 진출이 확정되는 상황. 그러나 결국 최종전을 패하며 자력으로 3위를 확정짓지 못했다. 그리고 한신이 남은 3경기를 극적으로 잡아내며 4위로 시즌을 마감하게 되었다. 감독부임 첫 해인 2015년 이후 4년만에 다시 B클래스로 전락해버렸고[* 공교롭게도 게임차 역시 그때와 같은 0.5게임차이에다 3위팀이 한신이다.] 상술했듯이 선수를 폭행한 사건까지 있어서 사실상 올해를 끝으로 감독직을 물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성적은 성적대로 못 내고 구설수에도 잠깐 올랐으니 구단 수뇌부가 좋게 봐 줄 리가 없다. 결국 예상대로 10월 1일이 되자마자 구단에 사임 의사를 표명. 5년간의 감독생활을 포함한 33년 히로시마 외길을 청산하고 팀을 떠나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